방글라데시 · 국제노사 네트워크 등을 통한 조직화에 의한 풀뿌리 지원사업(SGRA) 실시(1월)
국제노동재단(JILAF)은 2015년 1월 13일, 방글라데시에서 국제노사 네트워크 등을 통한 조직화에 의한 풀뿌리 지원사업(SGRA)의 내셔널 워크숍을 개최했다.
시라지 ITUC-BC 사무국장을 비롯해, 사업추진의 중추적 멤버 18명이 한자리에 모여, 2014년도 활동의 총괄과 2015년도의 활동방침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 및 확인을 했다.
처음으로, 시라지 사무국장의 개회사가 있었고, 주최자를 대표하여 사이토(齋藤) 부사무장은 저번에 있었던 SGRA 방글라데시 사업의 성과와 과제 등을 공유하고, 최근의 정치적 정황의 불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.
이어서, 레폰 전 ITUC-BC 사무국장이 2014년도의 활동을 보고하고, 78명의 비공식 부문 노동자(네트워크 멤버)가 각종 직업훈련(봉제, 경사(更紗) 제작, 용접)을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던 것이나(사진참조), 네트워크 멤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에 대해 조직적인 경험치를 얻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. 한편, 개선사항으로는 ①네트워크 멤버의 선정 방식, ②라이프 서포트 세미나의 내용과 생활개선을 위한 정보제공의 책자 작성, ③JILAF주체 직업훈련의 방식(장소, 남녀비율, 훈련중의 부상 · 질병 등의 대응), ④예산에 대한 효과 - 등의 의견 · 요망 등이 있어, JILAF측이 견해를 적절히 답변했다.
이를 근거로, 사이토(齋藤) 부사무장은 2015년도 SGRA 방글라데시 활동방침안을 제안. 직업훈련 · 취직 · 취로를 축으로 하는 조직화(상부상조 단체의 설립) 지원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한층 더 풀뿌리 수준에서의 지원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불가결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. 구체적으로는 ①다카 교외에서 예정하는 가죽제품 생산훈련센터(COEL) 주체의 직업능력 개발훈련의 방식, ②새로운 작업위원 및 지역작업위원에 대한 인재육성의 필요성과 ILO리소스와의 연계, ③JILAF주체의 고급 직업훈련(봉제, 경사(更紗) 제작)과 고품질 제품의 제조 · 판매, ④상부상조를 기본으로 하는 생활협동조합 개념, ⑤사용자 연맹(BEF)에 의한 취업 · 취로 알선 및 SGRA숍에 관한 마케팅 - - 등에 관하여 약 1시간에 걸친 건설적인 상호논의를 근거로, 다카에서의 사업확대를 포함한 활동방침안을 전체적으로 확인했다.
마지막으로, 안와르 · 후세인 ITUC-BC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총괄함과 동시에, 다음 연도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, 발전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서로 노력하자고 선언하고, 폐회했다.
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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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/13 | 화 | 내셔널 워크숍 |